제가 2007년에 시작해서 지금도 하고있는 사업 시작 과정을 나눠드리겠습니다.
참고로 제가 처음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는 한도가 $3,000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.
처음으로 CASH가 아닌 OPM(Other People's Money)를 사용해서 돈을 버는 경험이었는데
제가 가지고 있던 것
- 시간
- 컴퓨터
- 핸드폰
- 신용카드
- 웹사이트 제작 능력
- 구글 유료 광고 기술
- 영어 별로
- 영업 능력 별로
먼저 뭘 팔아야할 지가 중요했는데
저는 변호사 광고 에이전시를 했었습니다.
작업 순서
- 변호사 광고 웹사이트를 만든다.
- 영업페이지를 만든다. (변호사이신가요? 제가 구글에 광고해서 손님 끌어오겠습니다. 티비광고 돌리는 것 보다 싸고 효과적입니다.)
- 내 웹사이트 광고를 돌림
- 문의가 들어오면 그 중 1명을 고객 유치 (사무실에 찾아가서 영업)
- 반복
사용했던 금액 (대충)
- 웹사이트 제작: $100
- 구글 유료 광고비: $1,000
계속 진행을 해도 되는지 어떻게 판단했나?
한명의 고객에게 받을 서비스 비용: 웹사이트$1,000 + 구글 광고 비용 월$500
CAC (Customer Acquisition Cost): 구글 유료 광고 $1,000 돌려서 10명 문의 들어와서 5명이 미팅이 잡혀서 1명이 고객이 되면
월$500의 일을 할 수 있는 매출이 발생
신용카드로 $1,000을 써서 30일안에 갚으니 현금없이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음.
한명을 도와주고 나니 계속해야겠다고 확신
참고로 물론 광고를 할 줄 알고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경험이 있었음.
내가 필요했던 기술
- 웹사이트 제작 기술
- 구글 유료 광고 기술
- 영업 페이지 제작 기술
- Closing
- 기술은 아니지만 용기랑 행동
느낀점
- 온라인 광고 기술이 돈이 되는 기술이었구나
- 영업이 중요했구나
- 자본이 없을때 제품 파는 것 보다 서비스 파는게 좋았구나 (내 기술은 아무도 못가져 가니까)
- OPM은 큰 도움이구나